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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노동자 블랙리스트에 오를까 산재신청도 겁이 납니다”
#지역 조선소 하청업체에서 근무하던 A씨는 2004년 하청노조에 가입한 뒤 단 한 번의 투쟁으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이후 업체의 폐업으로 다른 지역에서 일하던 A씨는 12년이 지난 2016년 당시 근무했던 조선소의 다른 하청업체에 취직을 위해 이력서를 냈지만, 전산상 ‘노조에러’로 표시된다며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관계자를 만나 더 이상 조합원이 아니라는 확인서를 주려고 했으나 만남은 불발로 그쳤다. #지난해 7월 지역 조선소 사내하청업체의 물량팀에서 일하던 김모씨가 목숨을 끊었다. 앞서 임금을 체불한 회사를 상대로 집단 항의한 적이 있던 김씨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동료 및 후배들과 함께 양대 조선소 하청업체에 재취업이 막히자 크게 자책했다고 한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 또다시 부당한 퇴사 압력이 가
제12회 거제섬꽃축제, 22만5000명 찾았다
제12회 거제섬꽃축제에 총 22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보다 2만4000명이 늘어난 것이다. 입장료 수입은 1억1700만원으로 파악됐고, 향토음식점·농수특산물·체험 등 축제장 내 판매액은 3억9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꽃, 바다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토피어리를 단장하고 많은 포토존과 소형 조형물을 전시해 예년에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타 지역 보다 행사장이 아름답게 구성돼 놀라워하며, 종전의 축제와는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거제시민들을 위해 축제가 끝나도 국화작품과 초화류를 그대로 두고 무료 개방해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버스 파업 등으로 관람객 수송에 어려움이 있어 관람객
아주동민 숙원사업, 드디어 첫 삽 뜬다
아주동민의 오랜 염원인 신축 주민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입지 선정 논의에 마침표를 찍고 출발선에 섰다. 거제시의회는 지난 1일 막을 내린 195회 임시회를 통해 아주동 290번지 일원에 아주동 주민센터와 거제시립아주도서관을 건립하는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를 통과한 안건에 따르면 아주동 공설운동장 뒤편 근로자복지회관의 부지 내에 신축 주민센터가 들어서기로 최종 결정됐다. 해당 부지는 대안으로 제시된 다른 부지에 비해 사업비 절감 및 신속한 추진 가능성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은 주민센터(1600㎡)로, 지상 3·4층은 도서관(1200㎡)으로 사용된다. 총 사업비는 68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주민센터를 위한 사업비는 38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건립된다. 도서관 사업비 30억원은 국비 12억원과 시비 18억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 1월
조선업, 내년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 예고
장기간 한파를 겪어온 조선업이 내년에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경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각국의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늘고 중국 조선업의 고부가가치화 전략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며 내년부터 서서히 업황이 좋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2018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18년은 조선업은 업황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산업의 전반적 침체로 구조조정, 수주절벽 등을 경험한 조선업은 내년에 턴어라운드를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의 내년 신규 수주량은 글로벌 발주량 증가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증가한 1000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2013년(1840만 CGT), 2014년(1270만 CGT), 2015년(1070만 CGT)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선박 건조 단가 역시 내년에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까지 이어지던 선박의 공급과잉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산업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조선사 간 경쟁이 완화되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다만 2016년과 2017년 부진했던 선박 수주의 영향으로 수출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양호한 성장이 이어지며 해상 물동량이 늘어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원유 수요 회복,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이행 등으로 공급과잉 우려가 완화되면서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해양플랜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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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해양플랜트 산단, 조속 추진 촉구
김한표 의원,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서 질의김현미 국토부 장관 “적격성 심사 결과 따를 것”백운규 산업부 장관 “투자 및 경쟁력 강화 필요”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열린 2018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종합정책질의 관련 국
천국의 과일 ‘게욱’·남미의 무 ‘차요테’를 아시나요
시험재배 성공으로 탐스런 자태 뽐내새로운 소득작물 활용도 높을 듯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원) 거제농업개발원에 새로운 소득작물 실증시험 재배 중인 아열대과일 ‘게욱(Geuk)’과 아열대 채소 ‘차요테(Chyote)’가 시험재배 성공
삼거동 녹색농촌체험마을에 수달상 세워졌다
지난 11일 생태체험 시연회도 병행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식물 1급인 수달 조형물 제막식이 지난 11일 삼거동에서 열렸다. 또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인 ‘수달똥찾기’ 생태체험 시연회도 함께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조선업 불황에 3000여명 거제 떠났다
올 10월말 기준 25만4603명
지난해 6월말 기준 25만7580명이었던 거제시 인구수가 지난달 말 기준 25만4603명으로 3000여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결과다. 1년 4개월 만에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 것은 조선업 경기 침체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구조조정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조선업황이 차츰 회복세를 보인다 해도 내년까지는
대우조선해양, 3분기 연속 흑자 달성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연결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3분기 영업이익 흑자로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대우조선해양의 2017년 3분기 매출액은 2조4206억원, 영업이익 2065억원, 당기순이익 45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8% 감소했고, 영업이익
복지관 위탁 강행에 시민대책위 경남도에 특별감사 청구
지난 9일 도청서 기자회견대의민주주의 근간 흔들려탈·편법 밝히고 책임 져야거제시 복지관 부당해고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정당·노동단체는 지난 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시의 탈법·
“친구야, 용기 잃지 말고 힘내라”
옥포중 1학년생 희귀병 투병학생회 주관 모금활동 진행대우조선 선나눔회 장학금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옥포중학교(교장 양재록)에 재학 중인 박모 학생은 지난 6월 혈구탐
장거리 요트 프로그램, 내년에 신설된다
시·요트학교, 시험운항 성공지세포항서 남해까지 1박2일대마도 코스 등도 개발 계획내년도 거제시 요트학교 프로그램 신설을 위한 장거리 항해 시험 운항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거제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일운면
“지역 어르신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대우병원 의료봉사단 70명장목면 외포출장소서 봉사대우병원(병원장 김병석) 의료봉사단(단장 이동구)이 2017년 하반기 의료봉사를 위해 장목면 외포마을을 찾았다.지난 4일 대우병원 의료봉사단 70명은 외포출장소에서 장목면
선진 교통질서 정착, 교통법규 준수에서 출발
나다운 상문동지부 정기총회실적 발표 및 새 지부장 임명시민강사 강의·교통캠페인까지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상문동지부(지부장 유봉열)는 지난 7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나다
주민 모두의 힘으로 만든 축제, 특별함을 더했다
사등면 가조도 창호초교서2017 어울림마을축제 개최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사등면 가조도 주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초등학교 운동장을 수놓았다. 2017 어울림마을축제가 사등면 창호초등학교에서 가조도 주민과 사등면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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