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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위원회 개정 조례안 처리하며 시의원 간 날 선 공방
거제시의회가 집행부의 직제 개편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조정과 위원회 명칭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거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상임위별 효율적 부서 배분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논의를 시작했지만 처리 과정에서 날선 공방을 통한 밥그릇 싸움 양상을 노출하며 이를 지켜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가 시일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입법예고 없이 조례 개정을 추진하려 한 점을 두고 의원들 간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옥영문 의장까지 평의원 발언대로 내려와 그간 이 조례 처리 과정을 향한 자성의 목소리를 내뱉었다. 지난 13일 최종 결정의 장으로써 마련된 제20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이 같은 이견의 단면을 고스란히
“기본적 학습권 무너져”…동부중 축구부로 속 앓는 학부모
창단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동부중학교 축구부가 일반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해친다는 불만이 학부모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기본적인 교육권마저 침해 받는 상황까지 뒷짐만 지고 있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학부모들의 불만은 지난 7일 지역구 시의원인 김동수 의원과 같은 날 오전 거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경남도의회에 탄원서가 전달되며 수면 위로 드러났다. A학부모는 “축구부를 아예 없애자는 주장이 아니라, 기본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달라는 것”이라며 “수업 중 일반 학생과 축구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나 학업성취도 차이로 인해 수업 집중도가 현저히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전학을 원하는 아이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축구부 훈련으로
지역 고교생 상습·집단 폭력 ‘충격’ 넘어 ‘경악’
거제지역 한 고등학생이 또래 친구들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해학생들은 피해학생을 때린 것도 모자라 목을 졸라 기절 시키거나 침을 뱉는 등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잔혹한 방법으로 괴롭혔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학생 A군의 어머니가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학생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청원 글에 따르면 고1인 A군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B군을 포함한 가해학생 4명은 1년간 수차례에 걸쳐 A군을 폭행했다. 이들은 학교와 교회 수련회, 길가 등 장소를 불문하고 A군의 삶과 인격을 무참히 짓밟았다. 먼저 지난 3월 가해학생들은 A군을 개에 비유하며 머리채를 잡고 돌리거나 바닥에 넘어트리는 등 폭력을 퍼부었다. 주변 사람들의
<거제 청년 창업 도움 사업 기획 연재①> “홍국쌀로 만든 핑크빛 삼계탕 맛보러 오세요”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들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그런데 기존에 있던 삼계탕과는 차별화 된 삼계탕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식당이 있다. 아주동의 ‘3大장인 삼계탕’이 바로 그 주인공. 이 식당이 자랑하는 야심작은 바로 분홍색 국물이 인상적인 ‘홍국삼계탕’. 독특한 색깔의 비밀은 붉은 누룩곰팡이로 발효시킨 홍국쌀을 사용하는데 있다. 특히 홍국쌀은 콜레스테롤 저하 및 성인병 예방에 탁월해 맛과 비주얼과 건강까지 잡고 있어 인기가 높다. 하루 중 한 끼는 꼭 닭요리를 먹을 정도로 닭고기 ‘마니아’이자, 삼계탕 개발을 위해 수천그릇의 삼계탕을 맛봤다는 식당 주인 이다희(32)씨는 “다른 삼계탕 식당과 차별화를 위한 고심 끝에 나온 메뉴다”면서 “홍국쌀 특유의 분홍빛을 삼계탕에 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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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거제’ 이끌 견인차 역할 해낼까
새거추, 위촉식 갖고 본격 출범4개 분과별로 위원장 등 구성실효성 문제 불식시킬지 주목우여곡절 끝에 거제시의회 문턱을 넘었던 ‘새로운 거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새로운 거제를 이끌 발판이
거제시민 직접 ‘가덕 신공항’ 유치 목소리 낸다
시민모임 창립준비위 출범필요성·당위성 홍보 주력가덕신공항 건설을 지지하는 시민모임이 구성돼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선다.가덕신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거제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옥포동 장승포
탐스러운 황금빛 거제유자 본격수확 시작
1kg당 2000원, 친환경유자 2300원생산량 지난해 대비 70% 감소 예상천혜의 해풍을 맞고 자란 탐스러운 황금빛 유자수확이 한창이다. 거제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유자 수확 철을 맞아 재배 농가는 295호, 면적은 98ha, 생산량은
2018 거제 향토·대표 음식 발굴대회
거제시외식업지부(지부장 이상봉)에서는 지난 3일 지역의 멋과 맛이 담긴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경남산업고등학교에서 2018 거제 향토·대표 음식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두 13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수축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발굴한 요리로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기능장, 요리학원 원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들이
통학로 없는 원거리 통학생 지원 방안 마련되나
한국당 당원협, 조례안 제정 추진전기풍 총사위원장 대표발의 준비학생 통학을 둘러싼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지 못하거나 원거리 통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거제시 통학지원 조례안’ 제정이 추
추억 속 옛길, 새롭게 탄생했다
수양동 ‘방그레 둘레길’ 개통
수양동 ‘방그레 둘레길’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일 수양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김영택 수양동 새마을협의회장, 옥미연 수양동장, 신기민 수양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한국 조선, 3년 만에 수주량 1000만CGT 돌파
올해 1월부터 10월 누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 2016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305만CGT를 기록했고, 한국 조선사들은 전체의 45%인 1026만CGT를 수주하며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2015년 이후 3년 만에 연간 수주량 1000만CGT를 9월에 이미 넘어서는 등 양호한 수주 실적을 기록 중으로, 10월까지 710만CGT 수주에 그친
거제 9경(景)·9미(味) ·9품(品) 선정 공모
오는 26일까지 제안 받아
거제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거제의 대표 볼거리·먹거리·살거리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거제의 맛과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거제 9경(景)·9미(味)·9품(品)’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난 2007년 8경·8미·8품 선정 이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새롭게 부각되는 관광지와 음식, 특
대우조선, 4년 만에 대졸 신입사원 채용 재개
블라인드 채용 도입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영악화로 중단해온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4년 만에 재개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마지막으로 일부 경력사원 충원 외에는 사실상 신규채용이 없었던 상황에서 인력 단절에 따른 계층 간 부조화를 막고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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