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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대우받는 사회정민복 거제노인대학장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노인의 날을 전후해 노인복지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미 고령화사회를 접어든 우리나라의 상황속에서 노인문제는 이미 수면위로 부상한 주요한 사회적 문제이며 한시바삐 풀어나가야 할 지상과제다.

이러한 다급한 노인문제를 뒷전에 놓고 우리가 더불어 잘 사는 미래의 사회로 나아갈 수는 없다. 소득과 건강을 잃고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에게 베푸는 사회나 국가가 한없이 그리워지고 가정이나 사회에서 부모와 노인에게 베푸는 젊은이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오늘날 노인들의 시각이다.

옛날은 베푸는 미덕으로 전통적인 복지제도와 노인 우대 문제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노인이 된다. 정부에서는 노인복지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경제력이 없는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연금제도를 십분 활용하는 소득 보장책을 마련해줘야 하고 노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노인 요양시설과 노인 종합복지회관을 세워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이런 점에서 그저 무료하게 노년 생활을 보내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정부에서 기본적인 경비를 부담하고 여기에다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각별한 기업 단체 관련 전문가들의 열의와 노력을 합해 노인들의 소중한 사회적 경험과 경륜은 우리 사회를 위해 환원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가는 사회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노인들이 대우받는 사회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노인문제에 대한 인식의 대 전환 없이는 노인들이 이 사회에서 대접받기는 힘들다. 노인이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제가 뒤따르는지 먼저 파악한 후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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