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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피부
흔히 25세를 전후해서 피부 노화가 나타난다고 하지만 보다 엄격하게 이야기하면 태어나면서부터 피부노화가 시작된다고도 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출생 시에는 없던 점이나 주근깨 등이 생기기 시작하며 최근에는 오존층의 파괴로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이 도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피부암이 발생하는 경우도 점차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주름살은 보통 25세 이후부터 생기기 시작하고 탄력성도 점차로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그 이후에는 피부의 성질에 따라 적절하게 피부 관리를 해줌으로써 피부 노화를 보다 지연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의 피부
어린아이들은 주름하나 없고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약하기 때문에 쉽게 상처가 나고 세균 감염도 잘 생긴다.

따라서 상처후의 흉터도 잘 생기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일단 상처가 생기면 소독을 해주어서 덧나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다.

사춘기의 피부

이 시기에는 피부의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피부가 팽팽해지고 유연성도 생기지만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며 팔 양쪽이나 대퇴부 등에 꺼칠꺼칠해지면서 땀구멍이 오돌토돌해지는 닭살 현상도 흔히 생긴다. 또한 갑자기 크거나 체중이 증가하면서 튼살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의 경우 심할 경우 그대로 방치하면 땀구멍이 넓어지거나 잡티, 흉터가 남을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청년기의 피부

이 때는 어느 정도 호르몬의 균형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얼굴 모양, 피부에 있어서는 소위 가장 꽃다운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시기 까지도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관리를 잘못했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에는 많은 여성들이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짙은 화장을 하게 되는데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때는 충분히 피부 청결만 유지하고 색조화장 보다는 기초화장으로 피부에 보습 효과만 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화장한 이상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임상에서 보면 많은 여성들이 화장품을 부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고 여드름이 악화되며 그로 인해 피부도 약해지고 잡티도 많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입술 화장만 한다든지 하는 포인트 화장이 좋을 것 같다.

중년기의 피부

주름이 생기고 윤기가 없어지며 탄력성이 없어지는 피부 노화는 25세 경에 이루어진다고 하였는데 실제 모든 사람이 일률적이지 않고 어떤 사람은 20세밖에 안되었는데도 노화가 나타나고 어떤 사람은 40세가 되어도 팽팽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것은 타고난 피부가 좋고 나쁨이 좌우하기도 하겠지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노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해서 체념할 필요는 전혀 없으며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운동으로 충분히 성숙한 아름다움을 가꾸어 나갈 수 있는 시기이다.

장년기의 피부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기미도 눈에 많이 띄는 시기이다. 자외선을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겠고 건조한 피부는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민감한 피부라면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폐경기의 피부

많은 여성들이 이 시기가 되면 여자로서의 생이 끝났다고 생각하며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바꾸어 생각하면 그 귀찮은 생리를 안 해도 되고 임신 걱정으로부터 해방되는 장점이 있다고 위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시기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도 예민해진다. 얼굴이 쉽게 화끈거리고 피부 트러블도 잘 생기며 몸의 가려움증도 흔히 생긴다. 하지만 이것들은 의사와 상의해서 적절한 치료로서 충분히 좋아 질 수 있는 현상들이다.

노년기의 피부
노인의 피부는 두껍고 딱딱해지며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거칠거칠해진다. 따라서 보습제가 포함된 크림이나 로션으로 얼굴에 마사지를 해주고 몸에도 샤워 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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