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향인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게 해 주기를…
김한겸 제5대 거제시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장에 당선된 새 시장은 초석을 다지는 마음으로 낙선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 중 거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과제로 판단되면 과감히 채택, 시정에 반영함과 동시 낙선자와 함께 손을 잡고 거제의 밝은 미래를 걱정하는 여유로움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또 시민들도 새 시장에 대한 청렴성 감시와 평가를 게을리 하지 말아 다시는 내 고향 거제에서 보궐선거라는 말이 없도록 해 주길 향인들은 바라고 있다.

고희를 넘긴 나이가 되고 보니 가끔 관조의 세계에서 고향을 바라본다.

시정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나 시민 모두가 양띠인 올해의 순한 양처럼 살아가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새 시장은 재외향인들이 고향에 정을 붙일 수 있는 시책을 펴 주었으면 한다.

서울과 부산 등 재외향인들은 정말 어려운 시간을 쪼개어 시의 행사에 참석했는데 행사만 마친 후 그대로 훌쩍 돌아오면서 외롭고 소외됨을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좀더 따뜻하게 대해주고 대화의 장도 마련, 향인과 시민이 함께 지역발전을 논의하고 걱정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또 방학 등을 이용, 캠프장 등을 마련, 향인 자녀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대책을 세워주고 고향의 어려운 학생들이 서울 등지에서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거제중앙신문  webmaster@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