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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협 정암 이금숙 시인 ‘세 번째 시집 출간’출판기념회…11일 거제관광호텔, 시화전…10~14일 거제시청

   
20년이 넘게 고향 거제에서 활동 중인 이금숙 시인(필명 이채영/거제문협 이사/동랑청마기념사업회 전 회장)이 오랜만에 세 번째 시집 ‘표류하는 것이 어디 별 뿐이랴’를 출간했다.

2000년 ‘마흔 둘의 자화상’을 출간하고 15년만이다. 이금숙 시인은 그동안 여행사를 운영하며 사업과 지역봉사활동에만 매진해 오다 틈틈이 모은 시 80여 편을 정리, 이번에 ‘작가마을 사임당 시선’으로 출간하게 됐다.

   
이금숙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학동연가’, ‘능포 아리랑’, ‘홍포서정’, ‘능포에서’, ‘아버지의 강’ 등 주로 고향 거제와 능포 바다를 배경으로 쓴 해양시와 ‘사랑별곡’, ‘흐르는 강물처럼’ 등 일상의 자연과 풍경을 서정적인 감각으로 이미지화 또는 내면화해 그리움의 존재들을 시적 형상에 부여시키고 있다.

이 시인은 15년 만에 상재한 이번 시집의 원고들을 정리하면서 “글쓰기가 두려웠다”고 실토했다.

“많은 문인들이 탄생하면서 시인이 오직 말할 수 있는 건 글이어야 하는데 어쭙잖은 말장난으로 글을 쓰고 대중 앞에 내놓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는 것.

특히 이시인은 이번 시집 출간과 더불어 다섯 번째 개인 시화전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거제시청 본관 도란도란 문화쉼터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출판기념회는 11일 오후 7시 고현 거제관광호텔 3층 해금강 홀에서 연다.

이금숙 시인은 92년 정공채 시인추천으로 문단에 나와 93년 문학세계로 등단했다. 거제문협회원, 섬시동인, 한국문협, 청마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거제중앙신문 논설위원, 거제신문, 시민신문 편집부장, 거제문협 사무국장, 동랑청마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혜정 기자

박혜정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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