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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 자연예술랜드 대표 ‘경남예술인상 수상’거제예총 사상 첫 수상·겹경사…거제문학 산 증인

   
시조시인 능곡 이성보(李性輔·67·본지 칼럼위원) 거제자연예술랜드 대표가 경상도와 경남예총이 수여하는 ‘제26회 경남예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남도와 경남예총은 지난 3일 도청 대강당에서 문화예술체육인, 유관기관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경상남도 문화상’과 ‘제24회 경남예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남예술인 상을 수상한 거제자연 예술랜드 이성보 대표는 40여 년간의 문학 활동을 통해 거제지역에 향토애가 물씬 풍기는 문학적 토양을 심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경남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거제예총도 창립 21년 만에 처음으로 경남예술인상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 대표는 지난 91년부터 ‘해금강 풍란 되돌리기 운동’을 전개해 멸종위기에 처한 풍란을 자생지에 복원, 해금강을 전국에 알리는 등 풍란을 거제의 명산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동부면 구천 저수지 인근에 거제자연예술랜드를 개관, 전국의 관광명소로 알리는 등 뜨거운 거제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제10회 거제예술상을 받은 이 대표는 제5회 한국난 문화대상, 자랑스러운 경남도민상, 제5회 효당문학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거제인이다.

또 거제문인협회 지부장과 동랑·청마기념사업회장을 역임하며 청마의 문학적 예술혼을 재조명하는 거제문학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것은 물론, 현재 거제문협과 동랑청마기념사업회 고문을 맡아 활동하는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경남도 문화에술인상은 지역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람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나아가서는 도민화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96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박혜정 기자

박혜정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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