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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도의원 ‘위기 조선업 실질 대안' 촉구5분 발언…인력구조조정 ‘능사 아니다’

김창규 경남도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나라 경제가 나빠지고 기업이 어려울 때마다 기업과 인력 구조조정이라는 칼날을 들이대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거제 조선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은 정부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앞세워 조선산업이 급부상했고, 일본은 오랫동안 몸집을 줄여 체력을 비축한 탓에 재부상한다”며 “이런 와중에 유가까지 하락하는 등 우리나라 조선산업 악화 징후는 오래전부터 예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관계부처, 채권단과 정치권에서는 구조조정 외에는 특별한 대책을 강구하지 못한 채 조선산업은 최악 상태로 추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한 조선산업 구조조정 배경이 단순히 부실한 조선업체들을 정리하기 위한 것인지, 세계 조선 해양플랜트 시장수급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하는 것인지 명확한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최근 발표한 정부 계획에는 그 방향성이 명확해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남도는 정부와 관계부처, 국회에 조선산업 회생을 위해 어떤 대책을 건의할 것인지, 조선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복순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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