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들
이제니 시인 ‘김현문학패’ 수상25주기 기념상…창작지원금 1천만원

거제에서 활동하는 이제니 시인이 사단법인 문학실험실에서 수여하는 제2회 김현문학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문학패 선정위원회(김혜순·성민엽·이인성·정과리)는 이 시인에 대해 “언어의 현상학적인 환원으로부터 존재의 지속성과 생의 리듬을 길어 올린다”고 평했다.

이 시인은 200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아마도 아프리카’와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를 펴냈다. 2011년 편운문학상 우수상을 받았다. 등단 이후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낭독 공연 ‘더블 플레이 포엠’을 하고 있다.

김현문학패 수여식은 오는 9월 23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리는데 1천만원의 창작 지원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문학실험실 설립과 함께 제정된 김현문학패는 문학평론가 김현(1942~1990년) 25주기를 기념해 만든 상이다.

김현의 타계 나이인 만 48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작가들에게 주어진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