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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비원 김덕훈 대표장목중 서호정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둔덕면 ‘산방산 관광농원 비원’ 김덕훈 대표는 지난달 20일 ‘제15회 경남 청소년 문학대상’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장목중(교장 황경수) 2학년 서호정 학생에게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평소 문화·예술분야에 깊은 관심을 쏟으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 대표는 “서호정 학생이 훌륭한 문인으로 자라나 학교와 고향은 물론 거제를 빛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15회 경남 청소년 문학대상’을 심사한 위원들은 서호정 학생이 출품한 ‘화분을 보며’라는 제목의 시에 대해 ‘기성작가를 능가하는 사유와 문학적 성취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리듬감과 잔잔한 감동을 동반한 빼어난 작품’이라는 극찬을 했다.

이 학교 신승익 지도교사는 “해마다 몇몇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지도를 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쓴 작품 중 그냥 썩히기 아까운 작품이 있어 응모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 청소년 문학대상은 (사)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가 주관하고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는 문예대회로 경남 지역 중·고등학생의 응모작을 받아 청소년의 삶을 생생하게 글로 잘 표현한 작품들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김덕훈 대표가 운영하는 산방산 비원은 지난해 농수산부가 우수관광농원으로 지정하는 등 각종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계절 내내 전국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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