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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양개발공사 ‘연속 3년간 적자운영’올해 ‘다’ 등급 받아…상반기 ‘4억5천만원 적자’

행정자치부는 최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의 2015년 경영평가를 확정, 지난 11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는 ‘다’ 등급을, 상·하수도공기업도 ‘다’ 등급을 받았다.

특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2012년 출범 당해 연도 6천5백만원과 2013년 3억3천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2014년 -9억5천만원, 2015년 -6억9천8백만원의 적자를 낸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4억5천만원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적자발생은 지난 2013년 개장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평화테마파크 수익감소와 332억원에 달하는 현물 출자, 건물감가 상각이 주요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해 ‘마’ 등급을 받아 사장과 임원의 연봉이 삭감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0여 개 세부지표의 점수를 매기고, 이를 합산한 성적에 따라 등급을 부여, 최고등급인 ‘가’부터 최하등급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경영평과 결과는 임직원의 평가 급 차등지급에 반영된다. 최하위등급을 받은 지방공사와 공단 임직원은 경영평가 평가 급을 받지 못하고, CEO와 임원은 연봉이 5∼10% 삭감된다.

‘라’ 등급 공사·공단의 임원 역시 평가 급을 못 받고 연봉이 동결되고 직원은 평가 급을 10∼20%만 받는다. ‘가·나·다’ 등급의 임직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300∼400% 평가 급이 차등 지급된다.

김창기 기자  kc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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