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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목 작가 ‘장편소설 칸나아르구스 출판’

장승포 출신으로 소설문학의 정통주의를 일관되게 고집해온 순수파의 대표작가 손영목 씨가 최근 하천생태계의 문제성에 한한 새로운 문학적 접근을 시도한 장편소설 ‘칸나아르구스’를 내 놓았다.

칸나아르구스는 ‘가물치’의 학명이다.

이 소설은 외래종 포식어류를 퇴치할 목적으로 고안된 연구용 사이보그 가물치와 그것을 조종하는 인간 사이의 종속을 초월한 교감과 애증이 가능하다고 보는 기발한 상상력을 기본 프레임으로 한 색다르고 실험적인 작품이다.

평소 ‘소설문장의 전범(典範)’이라는 평단의 인정을 받을 만큼 정확한 문체를 구사해 온 개성파 작가의 ‘칸나아르구스’는 조로 현상이 두드러진 한국 소설문단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는데 손 작가는 현재 재경 거제향인들로 구성된 ‘거경문학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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