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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역 관광특구 지정 ‘학동 등 시 전역 지정 유력’경남도 서일준 국장-고현제외 시 전역 대상 용역추진 계획

경남도가 조선산업 침체로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거제시에 ‘관광특구’를 지정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어느 지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도 서일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4일 내년도 주요 추진시책 브리핑에서 “거제시와 남해군에 관광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라며 “연내 타당성 용역을 거쳐 용역결과에 따라 내년에 관광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이행 하겠다”고 밝혔다.

관광특구 지정절차는 해당 시·군에서 지정신청을 한 후 도에서 타당성 검토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관련 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경남도가 지정고시한다.

 

#관광특구 ‘고현 제외 학동 등 전역’

시지역의 관광특구는 동부면 학동지역 등 고현을 제외한 시 전역 지정이 유력하다.

거제출신인 경남도 서일준 국장은 고현을 제외한 시 전역을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현을 제외한 시 전역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여가, 휴양, 숙박, 편의시설이 복합된 가족형, 체류형 관광지 조성으로 거제관광이미지 제고 ▲특화 및 차별화된 개발로 관광객을 분산, 유치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기대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따라 상권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어떤 혜택이?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지원이 가능해지며,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우선융자 또는 보조 받을 수 있다.

또 옥외광고물 허가·신고기준과 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 허용 등 규제완화 혜택도 주어진다. 거제시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2021년 기준으로 생산유발 1,230억원, 소득유발 325억원, 부가가치유발 71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지역에 관광특구가 지정되면 도내에는 1997년 창녕 부곡온천, 통영 미륵도에 이어 20여 년만이다.

김창기 기자  kc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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