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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고현 엠파크 일원·꿈의거리’선정총사업비 14억원…보도확장·차량저감·단속카메라 등

국민안전처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7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에 ‘고현동 엠파크 일원 꿈의거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현동 꿈의 거리 조성사업비 14억원 중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시행, 2018년도까지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시행된다. 거제중앙로 일원은 고현터미널, 고현중앙전통시장이 있고 각종 상가와 음식점이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보도가 설치되지 않거나 폭이 좁고 불법주정차가 잦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곳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이 일대 보도를 넓히고 정비하는 한편, 차량속도 저감시설,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와 차 없는 거리 운영 등으로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테마조명과 벤치, 조형물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한 보행거리가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안전처가 공모방식으로 시행, 지난 8월 전국에서 신청된 지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10월 말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김창기 기자  kc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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