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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20% 마을 ‘건강 예산 지원’황종명 도의원 발의…건강·학습·생활 지원

경남도의회 황종명(거제 3) 의원은 지난 6일 고령화 사회를 맞아 농어촌 노인의 ‘건강장수’를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발의, 전체 55명의 도의원 중 25명이 공동발의 명단에 서명, 비교적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이 조례안은 만 65세 이상 노인이 20% 이상을 차지하는 농어촌 마을 중 노인의 50% 이상이 건강장수 활동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 마을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건강장수 활동은 농어촌 노인의 경제·건강·고독·소외감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활동을 일컫는데 도가 다양한 건강장수 활동을 지원하도록 정했다.

활동으로는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 등 농어촌 노인 건강장수 실천에 관한 사업, 시니어 교육이나 동아리 활동 등 학습사회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노년기 활동에 알맞은 노인안전 생활환경 정비 사업과 소득·경제활동 등 일거리 창출과 생산적 활동 운영에 관한 사업도 포함된다. 농어촌 노인 생활서비스 지원단 운영 사업과 농어촌 전통문화 자원 발굴·계승, 젊은 세대와 교류활동에 관한 사업도 건강장수 활동 범위에 해당한다.

도는 건강장수 활동 지원에 공로가 큰 사람이나 법인·단체 등을 포상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담았다.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되는 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절차를 밟는데 도 조례안이 공포되면 동시에 시·군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하게 된다.

황 의원은 “농어촌 노인이 건강하게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만족도를 향상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고 이 조례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김창기 기자  kc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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