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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포럼, ‘지역경제 현안·활성화’ 토론회 개최조선불황·경기침체 해소 위한 ‘다양한 해법 제시’

거제포럼(회장 김성민)은 9일 오후, 거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 정·관계, 학계, 언론사, 노조 및 관계 전문가와 회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지역경제 현안과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성대 거제포럼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이헌 거제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조선불황으로 지역경제가 30% 정도 침체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국가의 경제 활성화 지원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져야 하고 잉여기술은 벤처사업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규 국가산단추진단장은 시 차원의 지역 경제 활성화계획을 설명한 후 “조선소 노사의 기득권 양보를 통한 조속한 위기 극복, 중소상인을 위한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와 고통분담, 지역 내 소비촉진 등”을 주문했다.

이어 ▲전기풍 거제시의원이 “조선산업 전문가를 시 행정에 영입하는 방안’을 촉구하는 등 김용운 거제뉴스광장 대표, 백순환 대우조선노조 비정규직대외협력실장, 백말숙 거제사랑지역경제협의회 전임 회장 순으로 ‘조선불황·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거제포럼은 2016년 연구 및 목표사업을 ‘거제지역 경제 현안과 활성화 방향’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실태 조사와 연구, 분석 작업을 진행, 이를 토대로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2016년 거제포럼 보고서’를 발간했다.

거제포럼은 지난 97년 창립, 20년간 거제 지역의 문화, 경제, 사회 등의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순수 토론모임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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