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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조성 추진 현황은?총 607,917㎡중…매입 56%, 잔여 44%

현재의 빈약한 옥포대첩기념공원 일원에 관광시설을 대폭 확충,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친환경 휴양시설을 건립,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조성사업’이 토지매입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경씨앤디(주·대표 강정훈)가 시행자인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옥포동 산 1번지 일원(현 옥포대첩기념공원 인근), 총 635,552㎡(192,253평)에 3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광호텔과 공연장, 워터파크, 플라워가든 등을 2018년까지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보경씨앤디(주)와 거제시는 지난 2014년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총 59필지(대상자 69명) 635,552㎡중 현재까지 56%인 26필지(34명) 340,384㎡를 매입했다. 그러나 일부 대지주의 비협조로 33필지(36명) 267,522㎡(44%)는 매입이 지연되고 있는데 시는 토지보상협의를 유도하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서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는 토지보상과 함께 내년 7월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연말까지 도시기본계획 및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등 행정절차를 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옥포동 주민 김 모(55)씨는 “시 인구 30%를 점하고, 조선근로자들이 밀집돼 있는 옥포동 일원에 제대로 된 관광시설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부산 쪽으로 나가 지역의 돈이 역외로 빠져 나가고 있다”며 “하루속히 옥포대첩 국민관광단지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기 기자  kc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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