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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 -건강챙기기에 나섰다덕산 베스트 주민들-금연구역 지정

찬·반 동의서 받아…1,109세대 참여, 941세대 찬성

금연구역…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4곳

 

1,460세대가 살고 있는 중곡동 소재 덕산베스트 타운 아파트 측이 주민들이 동의서를 받아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고시, 주민들 스스로 흡연에서 벗어나 건강 챙기기에 앞장, 향후 많은 아파트로 퍼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덕산베스트아파트 19개동 1,460세대 주민들은 거제시에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키로 하고 동의서를 받은 결과 ▲총 1,460세대 중 1,109세대(76%)가 참여, 찬성 941세대(64.5%), 반대 24세대, 무효 144세대로 가결 ▷복도 ▷계단 ▷엘리베이트내 ▷지하주차장 등 4곳을 금연구역으로 확정, 거제시(보건소)에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이달 31일자로 덕산베스트 타운 아파트(거제시 2호, 중곡로 42)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고시기간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며 금연구역은 복도, 계단, 엘리베이트, 지하 주차장 등 4곳이다. 덕산베스트 아파트는 금연구역에 대한 과태료 부과에 앞서 오는 31일부터 내년 6월 30일(6개월간)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그 후인 내년 7월 1일부터 지정 고시된 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이 같은 내용은 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 해당 공동주택의 게시판에 고시됐다. 이에 앞서 옥포소재 신원심포니하우스 141세대 주민들은 아파트 내 금연구역을 지정, 고시를 마치고 지난 22일부터 6개월간의 계도기간에 들어갔다.

 

#아파트 주민들 ‘금연구역 지정할 수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주택(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에 금연구역지정을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신청,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본지 725호·12월 19일 10면 보도)승인 후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 9월 3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 규정에 따라 시행하는 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아파트 주민들이 ▲공동주택의 세대주 명부 ▲공동주택 세대주 1/2 이상의 금연구역 지정 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내용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639-6178)

김창기 기자  kc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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