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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지심도 소유권 이전 절차 마무리 임박거제 지심도 소유권 이전 절차 마무리 임박

국방부 소유로 천혜의 원시림을 간직한 지심도의 소유권 이전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방부가 지난 20일 지심도 현장방문 실사 후 매각 가격을 공시지가로 가닥 을 잡은것으로 시 관계자를 통해 확인됐다.

시는 국방부 소유인 일운면 옥 림리 산1 지심도(면적 33만8,000 ㎡)를 이관받기 위해 일운면 와 현리 서이말 등대 인근 부지 14 만8,000㎡ 대토지를 제공하는 조건을 3년 전에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시와 국방부는 지심도에 있던 국방과학연구소의 해상시험소를 시비 36억원, 국방부 예산 50억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13일 대체 신축했다. 그러나 매각 대금 문제를 두고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협상에 난항을 겼었다. 최근까지 소유권 이전에 따른 지심도의 대금 산정 방식으로 시는 공시지가 12억원, 국방부는 감정가 40억을 고수하며 줄다리기를 해왔다.

서일준 부시장은 “조금씩 살아 나던 조선경제가 다시 어려워지고 있다”며 “조선산업과 함께 시 의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지심도 매입을 마무리 짓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심도 이전 협상이 마무리되면 동백꽃 군락지 특성을 살린 자연생태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수지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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