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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5년 만에 흑자전환 성공올 1분기 영업이익 2918억원,삼성중, 350.8% 는 275억원

수주가뭄 등으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대 조선소에서 낭보가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모처럼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연결기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12년 4분기 이후 전기손익수정 반영기준으로 5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올 1/4분기 매출액은 2조7840억원, 영업이익 2918억원, 당기순이익은 2613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약 2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해양플랜트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난해 대부분 반영됐고, 일부 인도 임박한 해양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체인지 오더를 철저하게 확보해 흑자달성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상선분야에서도 LNG운반선·초대형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들의 철저한 예산준수·생산성향상·적기인도 등에 따른 이익확보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원가경쟁력에 힘입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4분기 이후에도 수익성이 가장 좋은 선박 중 하나인 LNG운반선의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및 내년에 모두 30척 이상의 LNG운반선이 인도될 예정이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역시 올해 1분기 27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중공업은 1분기 매출 2조4370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50.8%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가절감을 비롯한 경영개선 활동을 지속한 결과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면서 "올해 인도 예정인 주요 해양플랜트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 흑자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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