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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자”…시, 조선업 채용 박람회 개최오는 24일 시체육관서 35개 기업 현장 면접

거제시가 조선업 불황과 경기 침체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조선업 실직·퇴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선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거제시와 통영고용노동지청, 거제 조선업희망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대우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등 35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또 30개 기업이 채용알림게시판, 안내 책자를 통해 간접 참여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취업희망자는 거제시 및 거제 조선업희망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현황을 통해 참가기업과 기업별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력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장은 직접채용관 35개 부스, 취업지원관 등으로 구성된다. 대기공간에서는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캐리커처, 지문적성검사, 금연클리닉·건강상담, 노무법률상담,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관이 마련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업체를 방문해 면접을 실시하는 구직자에게는 구직활동 1회의 실적이 인정된다.

거제조선업희망센터 정병팔 센터장은 “기업과 구직자간 임금 미스매칭이 최대 애로”라며 “조선경기 불황에 따라 기업들의 근로조건이 나빠진 상태여서 구직자들의 희망임금을 만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거제지역의 조선업종 기업뿐만 아니라 부산·경남지역의 탄탄한 기업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채용박람회가 거제지역의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주고 기업체들에게는 인재채용의 기회가 돼 지역경기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업 채용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www.geoje.go.kr) 및 거제 조선업희망센터(geojesh.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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