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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형태를 균형적 조화로움으로 승화 유경미술관, 이상봉 ‘자연으로부터’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5관에서 이상봉 작가의 ‘자연으로부터’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이 주는 최소한의 형태를 이용해 균형적 조화로움과 원초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표현한 이 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이 작가의 작품소재는 ‘자연’이다. 그는 자연에서 찾은 형상을 기본적인 선과 색채로 함축해 표현한다. 꽃과 나무라는 형상이 점차 간략해져 추상으로 변하며 작가는 그 속에서 내면의 울림을 찾는다.

이 작가는 “자연의 대상을 단순, 평면화해 사물의 원초적이고 추상적인 이미지를 끌어내 자연이 주는 최소한의 형태를 조화롭게 이끌어 내고자 시도했다”면서 “때로는 사실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색채와 조형원리를 이용해 무의식 속의 내면적인 풍경과 사유의 공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유경미술관 관계자는 “이 작가의 작품은 대상의 사실적인 형태를 단순하고 함축적으로 묘사했다”며 “동양화인 듯 서양화인 듯 한 회화적 이미지를 담고 있어 몽환적이고 추상적 표현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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