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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찾아가는 보훈복지 10주년, 따뜻한 보훈으로 동행하겠습니다.김지영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복지사

8월5일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를 위해 국가보훈처가 복지브랜드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를 선포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보비스는 ‘희생을 사랑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 이동보훈팀과 보훈복지 전문가를 통해 거동이 불편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곤란한 보훈대상자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재가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브랜드다.

국가보훈처의 200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06년 선포식을 기점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복지사와 보훈섬김이를 포함한 보훈복지 전문가 60여명이 600여명의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전문가로서 직접 재가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한 가사활동과 병원동행 등 외부활동지원, 행정서비스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정서지원의 다양한 재가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고령의 보훈대상자의 복지지원 다양화를 위해 지역사회 민·관·공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자원의 공유화를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막고 원스톱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경남동부보훈지청은 600여명의 재가대상자의 감동복지를 위해 오분만 프로젝트(오로지 한 분까지 만족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위문품 전달·무료 수술 등의 의료 및 생활지원과 나들이 등의 여가 및 문화생활,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운영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보다 따뜻하고 세밀한 보훈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독거 및 복합질환 참전유공자분들께 더 많은 개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초스피드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 사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마음과 초심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따뜻한 보훈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전 세대가 함께하는 동행길을 기대해 본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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