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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태극기에서부터오비초교, 지난달 27일 국기 관련 교육, 유치원생과 전교생 등 136가정에 보급

“다가오는 광복절, 집집마다 내걸 것”

 

“이번 광복절에는 우리  태극기를 달 수 있어서 기뻐요.” “내 손으로 태극기를 들고 흔들어보니까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오비초등학교(교장 고영준)는 지난달 27일 학교 앵산관에서 전교생 115명이 모인 가운데 교사와 학생들이 동행해 태극기에 담긴 뜻과 태극기 다는 날, 바른 태극기 게양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비초교는 지난 제5회 통일교육주간과 6월 호국보훈의 달 당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육군 제8358부대 정훈장교를 초빙해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현충일 조기(弔旗) 게양법을 교육하는 등 학년별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오비초교의 이 같은 노력은 태극기 보유 실태를 조사하면서 더욱 구체화 됐다. 학교 관계자는 “나라사랑의 마음은 태극기를 바로 알고 게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먼저 전교생 각 가정의 태극기 보유현황을 조사했다”면서 “그 결과 안타깝게도 70% 이상의 가정이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영준 교장은 “태극기가 없는 가정에서는 나라사랑교육이 제대로 될 수 없다”면서 “나라사랑은 작은 실천에서 출발해야 한다. 국경일과 기념일, 현충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후 오비초교는 태극기를 구입해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21명의 가정에 태극기를 보급했다.

고 교장은 “다가오는 8.15 광복절에는 연초면 오비초교 가정의 집집마다 태극기가 게양돼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더 깊이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바람을 전했다.

 

 

윤수지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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