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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색다른 배움외포초, 키자니아 직업체험 활동
  • 김봉기 시민명예기자
  • 승인 2017.08.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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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초등학교(교장 이혜영)는 지난달 27일 두드림학교 운영 참가 학생 15명과 함께 부산에 있는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이번 직업체험활동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희망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현장의 모습을 축소한 공간에서 관련 의상을 입고 경찰관과 미용사가 돼 보기도 하고, 파일럿이 돼 비행기를 조종했다. 또 소방관이 돼 직접 불을 꺼보고, 사이버 수사대원으로 사건의 실마리도 찾아봤다. 이 밖에도 초콜릿과 햄버거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직업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직업체험을 끝낸 뒤에는 키자니아에서 유통되는 화폐를 벌어 쓰면서 경제관념 및 경제 흐름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토모빌센터 카 디자이너 체험부스에서 자신이 정성스레 디자인한 벤츠 자동차의 출력물을 들고나온 4학년 남자 학생은 “어른이 되면 꼭 이런 멋진 자동차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배우고 느끼고 즐긴 이번 직업체험활동은 농어촌 지역의 환경·경제적 제약으로 체험이 쉽지 않은 학생들이 사회 여러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 평소 발견하지 못했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도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다리고 양보하며 서로 어울리는 법도 배우고 함께 작업을 하면서 사회성을 키우며 리더십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있는 살아있는 체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봉기 시민명예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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