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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바라보며 풍등 날려 보세요”

거제면 서상마을 풍등날리기 축제
10월2일 스포츠파크 일원서 열려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붉게 떠오른 풍등이 깊어가는 가을밤 거제면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거제면 서상마을은 10월2일 거제면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서상마을 풍등날리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서상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희)가 주최한다.

축제 당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수 김주아·김수련의 무대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민요 등으로 꾸며지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주민장기자랑 등 볼거리와 인형·비즈·니트 공예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거제면의 향토 음식 재료들로 만드는 비빔밥, 생선찜, 전, 탕국 등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본격적인 카운트다운과 함께 각자의 희망을 담은 풍등날리기는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축제 추진위는 화재를 대비해 풍등은 완전히 띄어 보내지 않고 50m 가량의 연줄을 묶어 띄운 뒤 수거할 계획이다. 축제에 사용될 풍등은 9월25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풍등축제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blog.naver.com/juong3070)에서 가능하다. 풍등은 개당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풍등구입비 등 수익금은 서상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김정희 위원장은 “서상마을 풍등축제는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추석을 맞아 거제로 돌아오는 출향민 및 외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첫 축제라 미흡하거나 불편한 부분이 많겠지만, 앞으로 점차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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