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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해양플랜트 산단, 조속 추진 촉구

김한표 의원,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서 질의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적격성 심사 결과 따를 것”
백운규 산업부 장관 “투자 및 경쟁력 강화 필요”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열린 2018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 종합정책질의 관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역과 관련된 남부내륙철도·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신공항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사업과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남부내륙철도 노선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과 자치단체장, 그리고 도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기착공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씨름을 해왔다”며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여러 요구도 많이 해왔는데 올해는 남부내륙철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350만 경남도민 그리고 경북도민이 간절히 염원하고 학수고대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이 총리는 “잘 알겠다”고 답했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적격성조사에 따라 사업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산업 및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에 대해서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먼저 질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를 돌파하면서 해양플랜트 시장은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라며 “조선산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해양플랜트산업은 반드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의 질의에 백 장관은 “해양플랜트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해양플랜트 산업은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는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김 장관은 “지난번 보다 금융관련 절차에서 진척이 있어서 잘 추진될 것 같다”며 “사업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해공항 확충사업과 관련해 김 의원은 “지난 6월 국토부는 김해공항 확충안을 동남권 신공항 건설사업안으로 발표했지만, 여권 일각에서 김해공항 확충안 재검토 등의 얘기가 돌고 있다”며 “정부는 김해공항 확충안에 대해 기존 계획에 대한 변경을 계획하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어떤 변경계획도 없다. 소음 등의 문제에 대해 걱정하는 국민들이 있어 그런 이야기가 생긴 것 같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과 잘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SOC예산 필요성, 적폐청산을 명분 삼은 정치보복 행위 자제, 지방 매칭사업비 대폭 인상으로 지방재정 부담 우려 등에 대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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