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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거제섬꽃축제, 22만5000명 찾았다

지난해 보다 2만4000명 늘어나
입장료 수입만 1억1700만원 올려
향토음식점 등 매출 3억9200만원

제12회 거제섬꽃축제에 총 22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보다 2만4000명이 늘어난 것이다. 입장료 수입은 1억1700만원으로 파악됐고, 향토음식점·농수특산물·체험 등 축제장 내 판매액은 3억9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제는 ‘꽃, 바다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기존의 토피어리를 단장하고 많은 포토존과 소형 조형물을 전시해 예년에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타 지역 보다 행사장이 아름답게 구성돼 놀라워하며, 종전의 축제와는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거제시민들을 위해 축제가 끝나도 국화작품과 초화류를 그대로 두고 무료 개방해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버스 파업 등으로 관람객 수송에 어려움이 있어 관람객 감소를 우려했지만 지난해보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 대표 축제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강소농 단체들이 마련한 떡 만들기·채소 묘종심기·곤충체험 등과 미래식량산업인 곤충을 이용한 곤충 시식회, 미니돼지 및 염소체험, 학생들의 플래시몹, 창작칵테일 공연 등이 마련돼 다양한 세대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은 물론 지역 학교 학생들까지 평일 무료입장이 가능토록 해 시험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농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국 대표 수제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1026명의 자원봉사자와 거제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163개 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농업과 문화, 가을꽃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를 완성했다. 또 농업개발원 주위 토지를 소유한 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차장을 확보했고, 모범운전자회·의용소방대 등의 적극적인 교통안내 봉사와 10대의 셔틀버스 운영으로 예년에 비해 극심한 교통 정체 없이 축제를 진행했다. 한편, 제13회 거제섬꽃축제는 2018년 10월27일에서 11월4일까지 9일 동안 더욱 풍성한 문화와 꽃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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