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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도내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 시부 1위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
기업체감도 A등급 랭크

거제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17년 전국 기업환경지도(전국 규제지도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과 기업체감도 부문 A등급을 받아 경남도내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여건을 갖춘 곳 시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는 각각 11위와 15위에 올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8700여곳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기업 만족도와 규제여건 등 기업 경영여건을 조사해 5개 등급(S, A, B, C. D)으로 나눠 평가한 뒤 이를 공표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거제시는 기업관련 조례와 지원제도를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S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업유치와 주택건축, 음식점 창업, 창업지원, 유통·물류, 환경규제, 산업단지, 적극행정 등 8개 분야는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선산업 불황으로 지역 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규제개선 의지, 공무원 태도 등 기업의 행정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 체감도’ 역시 A등급에 랭크됐다.
시는 적극적인 규제개선 의지와 찾아가는 규제상담실운영, 1부서-1기업 전담제 운영 등 지역 경제와 기업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는 모습이 기업들에도 좋은 인상을 줬던 점을 이번 결과의 원인으로 꼽았다.

시는 앞서 지난해 4월 지방규제개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조선경기 불황으로 기업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적극행정으로 인허가 행태개선 및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과감한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규제개혁 추진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아주 사소한 기업애로도 놓치지 않고 직접 해결에 나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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