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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풍선 날리며 무술년 첫해를 맞았다

일운면 석유공사서 해맞이
1400여명 넘는 인파 운집
떡국·유자차 등 무상 제공

일운면 번영회(회장 김병철)가 주최하고 일운청년회(회장 이성호)가 주관한 2018 해맞이 행사가 지난 1일 한반도 동해 최남단인 일운면 지세포(옛 미조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 열렸다. 14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인 이날 행사는 해금강 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및 민요가수 공연과 제례, 신년 인사가 이어졌다.

김정식 일운면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일운면과 거제시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면서 “면민들과 시민, 관광객들이 화합하고 서로 칭찬해 언제나 웃음꽃이 피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18년 첫 일출의 순간에는 행사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풍선에 소망을 적은 소망풍선이 날려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날 일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자)는 떡국 1500인분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졌고, 일운자율방범대(대장 김명종)는 주차관리를, 일운청년회에서는 유자차, 커피를 제공했다.

일운면은 대명콘도와 리베라 등 호텔과 펜션 등 숙박시설이 많은 곳이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해맞이 행사장을 찾고 있다. 이에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매년 해맞이 때 장소를 개방해 지역주민들과 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해맞이 행사가 열린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는 지심도를 정면으로 동쪽 바다에서 해가 솟아올라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4000~5000대 주차가 가능하고 2~3만 인파도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이 장점이다. 또 한반도 동해안 최남단에 위치해 동절기에는 남쪽으로 치우쳐 해가 뜨기 때문에 같은 경도상에 비해 해가 일찍 뜨고, 기후 또한 온화한 장점이 있어 해마다 해맞이 관광객이 늘어가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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