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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항 국가어항, 하루빨리 지정해야

김한표 의원, 해수부에 촉구해
관포 거점개발 선정 협조 당부

김한표 국회의원이 조속한 장목항의 국가어항지정과 관포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양수산부 신현석 수산실장으로부터 장목항의 국가어항지정과 관포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관련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장목항은 국가어항 우선 지정대상 10개항(1단계 5개항, 2단계 5개항)에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3개 항은 지정이 완료됐고, 장목항은 미지정 7개항 중 최우선순위에 속해있다. 해수부는 기재부와 예산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정된 재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의원의 협조 당부에 신 수산실장은 “추후 기준에 미달하는 국가어항이 지정해제 될 경우 장목항이 최우선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또 장목면 관포지역의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선정과 관련해 해수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권역단위 거점개발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의 하나로 어촌의 특성을 반영해 정주여건과 소득증대를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100억원이 투입되는 공모사업이다.

현재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을 신청한 상태로 해수부는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모두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장목항 국가어항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관포 거점개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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