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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청년 해외취업의 길 활짝 열었다

일본기업 취업반 졸업생 내정식
㈜Trans-Cosmos에 18명 취업
K-Move사업 통해 취업처 발굴

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는 최근 국제세미나실에서 일본 취업반 졸업생들의 2018년도 입사 내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취업반 졸업생들은 K-Move사업을 통해 발굴한 해외취업처인 일본 ㈜Trans-Cosmos사에 2018년 6월 입사예정이다. ㈜Trans-Cosmos는 자본금 290억6596억엔과 1만8607명의 종업원이 종사하는 일본 굴지의 대기업으로써, 2017년 3월 기준 매출액 2423억1400만엔, 순이익 71억5600만엔을 기록한 바 있다.
입사 내정식에는 Trans-Cosmos 하세가와 츠토무 총괄이사를 비롯한 3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입사예정자 11명에게 내정서를 전달했다. 이로써 거제대학교는 지난달 23일 입사자 7명을 포함해 일본 취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18명(수료자 23명)의 졸업생이 Trans-cosmos에 취업할 수 있게 됐다. 거제대학교 관계자는 “향후 나머지 5명에 대해서도 일본어 입사면접을 통과하는 경우 9월에 입사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취업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기계공학과 신동철 교수에 따르면 거제대학교는 2015년 11월부터 일본 취업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6년 총 16명, 2017년 25명 및 2018년도에  입사 내정자를 포함해 18명의 졸업생이 일본 취업에 성공했다. 신 교수는 “앞으로 일본 취업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거제대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취업이 가능한 길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영기 총장은 “최근 한국경제의 어려움, 특히 지역 조선산업의 불황으로 청년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지만 거제대학교는 재학생의 취업처 다양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면서 “일본 취업에만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학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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