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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 동력 거제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이 뛰겠다”

김경수 도지사 후보, 지난 10일 기자회견
같은 당 예비후보·지지자 등 50여명 참석
지역경제 회복·남부내륙철도 착공 등 역설

 “조선업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거제는 경남의 가장 아픈 곳이다. 서부경남 KTX와 조선업 부활을 통해 이곳의 상처를 하루빨리 치유하고, 거제가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0일 거제지역 출마 예비후보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제 거제도 경남과 함께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로운 거제, 새로운 경남을 만들 새로운 일꾼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들과 함께 저도 경남을 새롭게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 선거는 경남을 위기로 만든 세력들과 함께 다시 과거로 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미래를 향해 앞으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다”며 “누가 대통령과 정부와 함께 침체에 빠진 경남의 위기를 돌파해낼 수 있을 것인지 경남도민과 함께 선택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권려교체론을 역설했다.

거제의 경제회복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남에서 가장 아픈 곳이 거제다.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노동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거나, 가족들과 함께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며 “고용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뿐만 아니라 거제 경제위기 전체에 대응이 될 수 있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도 산업통상자원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에 대한 의지도 역설했다. 김 후보는 “특히 조선업으로 위기에 빠져 긴급처방이 필요한 거제·통영·고성 지역은 정부가 정책적으로 조치를 해야 한다”며 “도지사가 되면 빠른 시일 내에 남부내륙고속철도를 정부재정사업으로 결정하고,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에 이어 출마자들을 대표해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는 “새로운 거제, 더불어민주당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외쳤다. 변 후보는 “오늘 거제지역 출마자들이 시민 여러분께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당 후보자 일동은 똘똘 뭉쳐 새로운 거제를 만들기 위해 뛰겠다. 꼭 승리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거제경제를 살려 달라는 거제시민의 절대적 요구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끝까지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두 후보를 비롯해 김성갑(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송오성(경남도의원 제2선거구), 옥은숙(경남도의원 제3선거구), 이태열·강병주·김두호(거제시의원 가선거구) 옥영문·박형국(거제시의원 나선거구) 안석봉(거제시의원 다선거구), 노재하·이인태·반국진(거제시의원 라선거구), 최양희(거제시의원 마선거구) 후보, 권민호 전 거제시장 및 지지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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