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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중 14살, 길 위에서 꿈을 쏘다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

 

  하청중학교(교장 류재환)는 올해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청중은 학생들의 적극적 수업 참여와 자기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협동학습, 토론수업 및 실험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 강화 및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교과연계 주제선택활동을 실시했다. 거제시립하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14살, 길 위에서 꿈을 쏘다’에 참가해 직업과 진로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진해 김달진 문학관 탐방, 지난 6일 작가에게 배워보는 여행에세이 쓰기 등이 운영됐다.

주제선택활동 담당교사인 국어과 배미주 교사는 “평소 교과시간에 한 학기 한 책 읽기 등 자유학년제 연계 문학 활동을 실시하면서 학생들에게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시간이 필요하던 차에 하청도서관의 협조로 이번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 교사는 “글쓰기를 주제로 선정하고 단기간 글쓰기 실력 향상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가 즐겁다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면서 “생소한 직업인 여행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로특강을 진행하고, 인문학탐방을 토대로 자유로운 형식의 여행기를 써봄으로써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하청도서관 제은민 주무관은 “밝고 명랑한 하청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김달진 문학관에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궁금한 점은 질문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남은 두 번의 특강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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