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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세요”

해성중·고 총동문회 봉사단과
40회 동기회·수양동 지사협,
수월 고집불통밥상&화로구이서
이웃사랑 나눔사업 행사 진행

 해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윤병렬) 봉사단(단장 유정훈)이 주관한 이웃사랑 나눔사업 행사가 지난 1일 수양동 고집불통밥상&화로구이(대표 임해동·해성고 40회)에서 열렸다.

해성고 40회 동기회와 고집불통의 후원을 통해 이뤄진 이날 행사는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교종, 이하 협의체)의 도움으로 수양동 경로당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순두부찌개와 다과, 간식 등을 점심식사로 대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는 무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신현농협에서 35인승 버스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을 식사 장소에 안전하게 인솔했고, 옥미연 수양동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해성고 동기회와 협의체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일손을 거들어 훈훈함을 더했다.
윤병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게 돼 기분이 좋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도 든든하다”며 “무더운 날씨에 여름 휴가기간까지 겹쳤지만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애써준 우리 봉사단원과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고집불통 식당 사장과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도 연신 해성중·고 총동문회와 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조선이(여·76)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 집에서 밥 해먹기도 힘들다”며 “좋은 시간을 준비하고 마련해준 해성중·고 동문회 봉사단과 협의체에 고맙고, 덕분에 맛좋은 순두부찌개를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두순(여·79) 어르신은 “좀처럼 밖에서 밥 먹을 일이 잘 없는데 오랜만에 동네 주민들과 모여 맛있게 밥도 먹고 대화도 나눴다”며 “특히 버스로 직접 태워주고 집까지 바래다줘서 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추교종 위원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해동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즐거웠고, 기분 좋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욱 힘이 나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생각이다”고 미소를 지었다.
강성용 기자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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