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교육
해성고 박용현, 통일염원 안고 600㎞ 완주제14회 청소년자전거 국토순례 참가

  해성고등학교(교장 정수만)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용현 학생이 YMCA 청소년 통일 자전거국토순례에 참여해 600㎞를 완주했다.

전국 300여명의 청소년들과 YMCA지도자들이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자전거 국토순례에서 거제YMCA는 1그룹에 속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통일은 강원도로부터 자전거를 타고옵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순례는 미시령, 삽당령, 마차재까지 해발 700미터가 넘는 고갯길을 넘고, 민통선 안을 자전거로 달리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분단의 현장을 체험했다.

용현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참가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용현 학생이 주행한 코스는 부산에서 서울광화문광장, 광주에서 임진각, 전라권역, 강원권역 등으로 거리 만해도 2000km가 훌쩍 넘는다.

용현 학생은 “5년 연속 참가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후에 대학생이 되면 자전거 로드 지도자로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거제가 많이 어렵다고 이야기 하는데 자전거국토 순례를 통해 더위는 물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 조금이나마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