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조선·경제
삼성重, 2018년 3분기 영업실적 공시매출 1조3138억·영업이익 적자 1273억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31일 2018년 3분기 매출 1조3138억 원, 영업이익 적자 1273억 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2018년 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 및 추석연휴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 2분기(1조3466억 원)에 비해 2.4%(328억 원) 감소했다고 삼성중공업 측은 밝혔다.

4분기에는 조업일수 회복 및 일반 상선 건조 물량이 늘어나 매출액이 재차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 1273억원으로 직전분기(적자 1005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는 실적 전망 공시에서 밝힌 판매관리비 등 고정비 부담에 따른 영업손실 요인에 더해 강재 및 기자재 가격 인상(1770억원), 3년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900억원) 등 불가피한 손익차질 요인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3분기에 에지나 FPSO 체인지 오더 협상이 마무리되면서 약 2000억원 규모의 손익 개선 요인도 생겨 분기 실적 차질 규모는 크게 완화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당초 철광석, 연료탄 등 원자재 가격이 하향 안정화됨에 따라 후판가격은 안정화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인상돼 분기 손익 차질이 확대됐다”면서 “현재 약 2년 치 조업물량을 채워가고 있고, 2019년에도 시황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강재가 인상 원가 증가분을 선가에 반영하는 등 안정적인 마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말 기준 삼성중공업의 순차입금은 약 1조원, 부채비율은 102%로 2017년 말 기준 순차입금 약 3조1000억 원, 부채비율 138%에 비해 각각 2조1000억 원, 36% 감소해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됐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중앙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