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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희망근로 지원 사업 시행한다긴급 예산 9억원 투입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목적예비비 9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공공일자리 52개 사업, 26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주재로 열린 고용·산업위기지역 지방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긴급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어 정부의 하반기 맞춤형 일자리 추가 대책 발표에 따라 고용·산업위기지역을 대상으로 목적예비비를 희망근로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차 희망근로 지원 사업에서 23억원에 이어 9억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32억원으로 조선업 불황에 따른 실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투입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약 2개월간 추진된다. 오는 5일까지 참여자 모집 후 다음 달 중순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소득과 재산기준을 완화해 지역 내 실직자와 실직자 배우자 이외에 취업취약계층 및 재산·소득 초과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시 일자리정책과 유봉도 과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목적 예비비를 지원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해야 해 실직자, 실직자 가족, 취업 취약계층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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