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자치·행정
“인성 캠프로 부모님 향한 효심 키워나가요”

동백인성교육원 개최
김한표 의원상 시상

동백인성교육원(원장 김영교)은 지난달 24일 거제 유스호스텔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예절캠프를 개최했다.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실시된 캠프는 영화감상, 감사 대화법, 상황극 놀이, 부모님께 편지 쓰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과 교육들로 꾸려졌다. 또 김한표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독려하는 의미로 동백인성교육원에 국회의원상을 시상해 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제력이 리더를 만든다’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알찬 시간으로 꾸려졌다. 강연을 전한 김영교 원장은 “지식 위주에 치우친 교육으로 올바른 인성을 배우지 못해 사회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자제력을 갖춘 사람은 어느 분야에서든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성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전체 학생들이 캠프에서 배우고 체험한 소감을 발표한 뒤 ‘부모님 은혜’ 노래를 합창해 참관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이진기(양지초 3년) 학생은 “첫날 손자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을 표현한 영화 ‘집으로’를 보며 친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면서 “특히 손자 역할의 상우가 글씨를 모르는 할머니 곁을 떠나며 ‘빈 편지를 보내면 내가 바로 달려올게요!’라고 말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희(양지초 5년) 학생은 “캠프에 참석해 부모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우리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는 점을 알게 됐다”며 “항상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도하며 지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교에도 추천해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우리는 평소 부모, 자식 간에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잘하지 못하는데, 이번 캠프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고, 효를 직접 실천하게끔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효를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백인성교육원은 강한 마음, 자제력, 변화와 도전 정신을 모토로 설립되어 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인성마인드교육을 통한 마음의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저작권자 © 거제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성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