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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를 영화·영상 촬영의 중심도시로”

거제시는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휘)와 영산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화유치 활동에 뛰어들었다. 최근 거제가 각종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의 명소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향후 영화촬영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파급력을 발휘할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영상위원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영상물 제작 지원 시 각 기관에서 보유하지 않는 자원은 상대 기관 자원을 영상산업 관계자에게 우선 추천하고, 국·내외 영상물이 양 기관의 지역에서 제작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및 유치활동에 협력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예전에는 영상산업이 생소했지만, 영화 촬영을 통한 지역 홍보효과와 관광객 유치, 고용 창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파급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거제는 영화 촬영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으로 가득 찬 도시다. 이번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부산영화위원회와 협력해 거제만의 영화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휘 운영위원장은 “칠천도에서 촬영 경험이 있는데, 이후 개인적으로 거제를 종종 찾고 있다”며 “부산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들 중 촬영 여건이 잘 갖춰진 곳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모델들을 고민해 왔다. 거제시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시발점으로 다른 곳들과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MBC 드라마 ‘병원선’과 현재 방영중인 KBS 드라마 ‘땐뽀걸즈’,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윙키즈’ 등 각종 TV 드라마 및 영화, 예능 등의 촬영장소로 섭외가 이어지고 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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