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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과 포용의 가치를 알리다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마음의 노래’展 열려

한연호(사진) 작가의 ‘마음의 노래’展이 오는 1월1일부터 2월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열린다. ‘마음의 노래’展에서 한 작가는 자연 경관과 그 안에 존재하는 사물을 소재로 자신의 예술적 감성인 조화와 동행, 포용을 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 작가는 작품의 소재가 되는 사물의 내면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춰 전시 주제를 표현했다.

특히 뒤에서 묵묵히 자신과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 동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존재이며 사물은 그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도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경관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게 하는 존재로 표현해 서로의 조화와 동행이 작지만 따뜻한 포용을 통해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의 노래를 표현했다.

한 작가는 작품에 보이는 주소재인 자연 경관과 사물에 대해 “자연 경관은 영원하면서 포용성이 강해 어떤 존재라도 받아들인다”며 “사물은 타자의 포용에 의해 돋보이는, 다소 독립성 낮고 타자의 포용에 대해 깨닫지 못하는 존재이지만 모두를 빛내고 아름답게 만드는 소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 경관과 사물의 조화와 동행이 작은 포용으로 시작되는 것과 같이 나 이외의 존재를 따뜻하게 포용하고 그를 좋은 방향으로 돋보이게 하면서 상대에 의해 본인, 그리고 모두가 빛나고 아름답게 동행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싶다”고 밝혔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관계자는 “한 작가의 두 번째 전시 작품은 경관과 사물의 조화와 포용을 통한 타자와의 조화와 동행을 이루고 서로가 아름답게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표현력과 예술관이 잘 드러난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포용을 통한 조화와 동행의 자세를 거창하지는 않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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