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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 없는 대화로 시정발전 동력 보탠다

시, 부서별 소통+공유 간담회
면·동까지 확대해 개최할 예정

거제시가 부서별 현안사항이나 이슈가 되는 문제를 공유하기 위해 시장과 직원이 격식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부서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기획예산담당관 부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시민 불편과 직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해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간담회는 보통 회의와 다르게 주제가 없고 시장 인사말도 없다. 참석한 직원들은 격식 없이 평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직원들은 시정 사안에서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애로사항까지 이야기한다. 

그동안 열린 간담회에서는 공공부지(시설)내 태양광 수익사업 발굴, 비상근무 운영방법 변경, 전 직원 업무시 관광마인드 접목 필요, 실수 인정제 도입, 워킹맘을 위한 구내식당 반찬가게 운영 등의 내용이 나왔다. 간담회 참석한 직원은 “꼭 시정 현안사항이 아니더라도 개인적 애로사항까지 격식 없이 얘기하니 회의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며 “앞으로 이런 회의가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직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또 어떤 애로가 있는지 본인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 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내용도 많았다”면서 “시정의 발전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는 당초 본청부서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직원들 반응이 좋아 면·동까지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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