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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동아리 아름다운 선행, 겨울 추위 녹인다

스마일·청소년인권지킴 동아리 등
다양한 행사 모금액 기부 이어가

지역 청소년동아리들의 선행이 계속되며 한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
문화·예술·봉사·권리·재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 중 하나인 스마일 동아리(회장 이유정)는 지난 3일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달 바자회 때 모은 모금액을 고현동사무소 행복디딤돌사업의 후원 저금통에 기부했다.

스마일 동아리는 미투운동, 청소년 지지 서명운동, 청소년 참정권 선거도장 만들기 부스, 사랑의 자선바자회, 시민의 날 차없는거리 등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힘을 보여준 바 있다.

또 거제시청소년인권지킴이 동아리(회장 이시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거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인권 향초만들기 체험’을 유료로 실시해 모금액을 지난 6일 가족에게 전달했다. 봉사 동아리 재간둥이(회장 문예린)는 지난달 21일 열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에서 그 동안 시상금 등을 모아 마련한 20만원의 장학금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지난 1년간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오롯누리 학습봉사 동아리(회장 김나영)는 지난달 20일 옥포문화의집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열심히 모은 장학금을 100만원을 흔쾌히 내놨다. 박규리 청소년지도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율적인 생각과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거제시를 이끌어 나가는 힘이 그리고, 희망이 우리 청소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활동지도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지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업 및 100인 서포터즈단 개발을 통해 청소년, 가족, 거제시가 함께 상생하는 거제시가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0여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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