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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협력사, 조선업 회복세 속 채용 ‘활발’

거여센터와 여성인력 발굴 협력

삼성중공업 협력사운영팀(팀장 민경환 상무)과 협력사협의회(회장 김수복)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기 위해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거여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운영팀과 협의회는 확연한 회복세를 보이는 조선업황을 대비하고, 움츠러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거여센터와 연계해 조선업 여성 구직자 채용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이들은 작년 연말 9명의 여성 오토캐리지를 우선 채용해 기술연수원 1개월 과정에 배치한 데 이어, 이번 달 2차 모집에서도 10명을 선발해 오는 29일 기술연수원에 배치시킬 예정이다. 앞으로 거여센터를 통해 전장결선, LNG 화물창 I/P 등 양질의 일자리를 지역 여성인력에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운영팀과 협의회는 인재발굴의 한계 극복을 위해 지난 10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광역 단위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1차 면접에서 33명을 합격시켰고, 포항·구미·진주에서도 채용박람회를 열어 인력채용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수복 협의회 회장은 “다년간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조선업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조선업 부활을 위해서는 인식개선이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삼성중공업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조선업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운영팀도 협력사 인재채용과 관련해 취업박람회와 설명회 등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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