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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권도 대우조선 매각 반대 목소리

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
19일 대우노조와 공동 기자회견
“졸속 매각 반드시 막아내겠다”

일방적 대우조선 매각 저지를 위해 거제지역정당들도 강경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 거제시당 등 4개 정당과 대우조선 노조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와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일방적인 매각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대우조선이 인수되면 부산·경남 조선 기자재 생태계가 무너지며 지역경제도 함께 몰락할 것”이라며 “거제지역 정치권은 대우조선 노조와 함께 고민하고 연대해 이번 졸속 매각을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거제 정치권도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절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민중당·노동당·녹색당 거제시당 등 4개 정당은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와 함께 지난 1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와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일방적인 매각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수개월 전부터 진행된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밀실야합은 잘못된 결정이며,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며 “매각이라는 거대한 시련을 접하면서 지역경제가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지역민들의 기대도 무참히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우조선이 인수되면 부산·경남 조선 기자재 생태계가 무너지며, 지역경제도 함께 몰락할 것”이라며 “거제지역 정치권은 대우조선 노조와 함께 고민하고 연대해 이번 졸속 매각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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