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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매각은 지역경제 생존과 직결”

시의회, 산은에 우려 전달
대안마련·소통정례화 요구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달 25일 의회 의장실에서 산업은행 강병호 기업구조조정실장과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산업은행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옥영문 의장을 비롯한 의원 13명이 참석해, 다음 달에 체결될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 MOU’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산은 측은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배경,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조선 산업 BIG3 체제에서 BIG2 체제로의 재편 필요성, 향후 MOU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대우조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구조조정 진행, 현대중공업의 수주 물량의 물량 빼돌리기 등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경쟁력 약화와 차츰 회복되던 지역 경제가 다시 침체될 수 있다는 시민들의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옥영문 의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은 경남지역 조선산업에 전체에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거제지역 경제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MOU 체결 시 대우조선해양의 독립 경영 체제 보장과 시민들이 우려하는 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주고, MOU 진행과정에서의 국회 보고자료가 우리시와 의회에 지속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정례화 해 달라”고 요구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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