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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고향에 대한 자긍심 드높였다

재경거제시향인회, 지난 13일
고영화 연구위원 초청 세미나
재경향인 130여명 참석해 성황
향인회 결속 다진 소중한 시간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접하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인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재경거제시향인회(회장 김임수)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샤이닝스톤에서 재경향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향인회 옥치곤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일운면 지세포 출신 한학자로 거제문화원 향토사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거제의 역사와 거제도 유배문학을 재정립하고 거제도 고전문학 장르를 구현한 고영화 연구위원이 강사로 초빙됐다.

고 연구위원은 그동안 그 어디에서도 접해보지 못한 강의를 펼쳐 재경향인들이 거제도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향에 대한 큰 자부심과 더 높아진 애향심으로 향인회의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세미나에는 재경향인회 고문을 맡고 있는 김한표 국회위원과 김봉조 전 국회의원, 반종수·양명생·윤무부 고문을 비롯해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또 제13대 재경향인회 회장을 역임한 이원태 전 회장과 문병권·노근명·박덕중 전 회장, 옥형길 거경문학회 회장, 김태권 재경거제산악회 회장 등 많은 향인들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재경경남도민회 최효석 회장, 재부향인회 옥치남 회장, 거경문학회, 재경산악회 등에서 축하화환을 보내왔다,

김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년이 넘는 향인회 활동을 하면서 언젠가는 우리 향인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뿌리를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생각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도 향인회 활동의 중요함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재경거제향인회가 이 같은 전통을 대대로 이어 갈수 있도록 선배들은 물론 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강성용 기자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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