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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詩/ 일운 춘풍

삭풍의 소한 대한
입춘대길이 밀쳐내었다
이월 춘풍이 홍매화 피우는데
봄 처녀 가슴에 애간장을 태우누나

연두 빛
새 잎 적시는 봄비도 내리리라
저 해변 언덕 동백나무숲속에
조잘대는 새소리 숲속이 정겨우리
일출에 단장 하는 외도 보타니아

공곶이
수선화는 밀어를 속삭이는데
향수의 연민으로 참다운 우정
안개 꽃 일렁이는 날마다 봄날이어라

쪽빛 바다가 꽃향기로 널려있는
일운 팔경으로 올라와 출렁인다
남국의 정취 외도의 어깨 넘어로
서이말 등대가 깜박인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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