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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공공스포츠클럽 본격 운영 착수이번 달 종목별 자체조직 구성
수영·사격·축구·에어로빅·요가 등
“생활체육 저변 마련에 힘쓸 것”

거제시 공공스포츠클럽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거제시 공공스포츠클럽(회장 권태민, 이하 클럽)은 지난 2018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사업에 전국 37개 스포츠클럽으로 최종 선정됐다. 클럽은 앞으로 선진형 스포츠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3년간 총 9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클럽은 이번 달부터 5개 정식종목(수영·사격·축구·에어로빅·요가)과 3개의 시범종목(아쿠아로빅·댄스스포츠·다이어트댄스)으로 자체조직을 구성하고 유소년반·청소년반·성인반·꿈나무육성반 등 수준별·연령별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영·축구·사격은 꿈나무 육성반을 통해 각종 대회출전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 우수선수 발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권태민 회장은 “지금은 시작단계로 회원 확보에 주력하고 앞으로 오션사이드·사격장·축구장 등 거점 스포츠시설 외에도 공공 체육시설도 계속적으로 확보해 스포츠클럽으로 면모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또 “앞으로 남녀노소 지역주민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선진형 공공클럽으로 육성하고, 학교체육과 연계해 청소년 건강증진, 우수선수 발굴 기여 등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한 클럽 관계자는 “거제 시민 누구나 손쉽게 운동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거제지역 스포츠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클럽은 지난해 7월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10월 창립총회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총회에서는 회장선출, 설립취지채택, 정관심의, 임원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법인조직 및 상근임직원 정수 책정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초대회장으로 권태민 전 거제시 주민생활국장이 선출됐으며, 총괄부회장 1명, 부회장 13명, 이사 15명, 감사 2명을 선임하고 거제 공공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클럽은 거제종합운동장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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