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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갑 도의원,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해야”임시회 5분 자유발언서 촉구
기후적·입지적 우월성 강조

김성갑 도의원이 지난 10일 열린 경남도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경남도가 대형국책사업으로 발굴한 거제 국립난대수목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거제시는 계룡산과 북병산 일대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전체 사업비를 1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액 국비로 추진할 계획을 세운 상태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로 잡고 있다. 경남도 또한 미래 기후변화 대응과 난대식물자원 보전 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거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나선 상태다.

먼저 김 의원은 거제는 기후적 조건을 완벽히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예정 부지인 동부면 구천리 일원은 연평균 기온 14.3℃로 1월 평균기온이 3.7℃의 영상 기온을 보이는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 기후를 띄는 최적의 대상지”라고 설명했다.

입지적 우월성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거가대교로 인해 김해공항을 통한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 등 글로벌 관광 수요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 및 크루즈선 이용과 남부내륙 KTX철도 개통 시 서울 천만 인구 이용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토지 소유도 산림청 국유림으로 대상지 확보가 수월해 사업 추진이 용이한 지역이라는 점과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목원 특성상 수목유전자원 관리를 위한 관리인부 고용이 수백명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국에 국립수목원은 4곳으로 경기도 포천의 국립수목원,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운영중이며, 전북 국립새만금수목원, 세종시의 국립세종수목원이 조성중에 있다. 운영중인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의 근무인원은 정규직원이 111명이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91명의 정규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중앙정부의 대상지 선정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난대수목원의 대상지 적합도 및 당위성을 적극 피력하고, 도의회 및 도정의 전 행정력을 집중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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