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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거제 교육현장 찾아 소통17일 거제교육 업무협의회 개최
유·초·중·고등학교장 등 93명 참석
‘학생인권조례안’ 제정 협조 요청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기)은 지난 17일 거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교육감,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소속기관장, 교육지원청 직원 등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교육감 방문 거제교육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앞서 지역대표 19명을 초청해 거제지역 경제, 교육 여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며, 거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유로운 토론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거제교육지원청의 지역특색과제인 ‘거제사람, 거제 얼 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안재기 교육장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거제교육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감과 함께 토의한 지역특색과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측은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업무 전담 방안, 고용위기지역지정사업 추진에 대한 개선점, 고교평준화 시행에 따른 지원책, 거제수학체험센터 운영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 등을 건의했고, 박 교육감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박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관련해 학교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며 “수정된 학생인권조례안을 제안한 만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칠 것”을 당부했다.

거제중앙신문  skok@geo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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